[특보] 선관위 “부정선거 흔적 없어…대통령 담화 이해 안 가”

입력 2024.12.13 (17:28) 수정 2024.12.13 (1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에서 선관위 선거 시스템 점검 내용을 계엄 선포 사유로 거론한 데 대해 "부정선거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오늘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현안 질의에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할 수 있었다'는 윤 대통령 주장에는 "우리가 보안 수준을 일부 낮춘 상황에서 모의실험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보] 선관위 “부정선거 흔적 없어…대통령 담화 이해 안 가”
    • 입력 2024-12-13 17:28:12
    • 수정2024-12-13 17:40:07
    뉴스 5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에서 선관위 선거 시스템 점검 내용을 계엄 선포 사유로 거론한 데 대해 "부정선거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오늘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현안 질의에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할 수 있었다'는 윤 대통령 주장에는 "우리가 보안 수준을 일부 낮춘 상황에서 모의실험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