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체포영장·관저 압수수색 검토…국무위원 조사 계속
입력 2024.12.13 (21:36)
수정 2024.12.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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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신청과 관저 압수수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국가수사본부로 갑니다.
최혜림 기자!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겠단 얘기는 처음 나온 거죠?
[리포트]
네, 경찰 특별수사단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신청,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지난 9일에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긴급체포에 대해서는 요건을 검토해 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여전히 강한 수사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내 진입에 실패하고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형식으로 건네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발부받은 영장을 재집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상 압수수색 영장은 유효 기간이 있기 때문에 만료되면 영장을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경찰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지금까지 모두 4명의 국무위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모레(15일)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한효정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신청과 관저 압수수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국가수사본부로 갑니다.
최혜림 기자!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겠단 얘기는 처음 나온 거죠?
[리포트]
네, 경찰 특별수사단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신청,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지난 9일에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긴급체포에 대해서는 요건을 검토해 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여전히 강한 수사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내 진입에 실패하고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형식으로 건네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발부받은 영장을 재집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상 압수수색 영장은 유효 기간이 있기 때문에 만료되면 영장을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경찰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지금까지 모두 4명의 국무위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모레(15일)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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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윤 체포영장·관저 압수수색 검토…국무위원 조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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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3 21:46:34
[앵커]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신청과 관저 압수수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국가수사본부로 갑니다.
최혜림 기자!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겠단 얘기는 처음 나온 거죠?
[리포트]
네, 경찰 특별수사단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신청,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지난 9일에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긴급체포에 대해서는 요건을 검토해 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여전히 강한 수사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내 진입에 실패하고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형식으로 건네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발부받은 영장을 재집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상 압수수색 영장은 유효 기간이 있기 때문에 만료되면 영장을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경찰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지금까지 모두 4명의 국무위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모레(15일)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한효정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신청과 관저 압수수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국가수사본부로 갑니다.
최혜림 기자!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겠단 얘기는 처음 나온 거죠?
[리포트]
네, 경찰 특별수사단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신청,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지난 9일에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긴급체포에 대해서는 요건을 검토해 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여전히 강한 수사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내 진입에 실패하고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형식으로 건네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발부받은 영장을 재집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상 압수수색 영장은 유효 기간이 있기 때문에 만료되면 영장을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경찰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지금까지 모두 4명의 국무위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모레(15일)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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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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