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천고 학생들 “공립대안학교 예산 삭감 재검토 요구”
입력 2024.12.13 (23:46)
수정 2024.12.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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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대안학교인 현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오늘(13일)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립 대안학교 예산 지원이 사립 대안학교에 비해 과도하다는 교육청 지적이 불합리한 통계라며, 예산삭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학생들은 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민주시민교육과 현장 체험학습을 편향된 이념교육으로 폄훼하면서 학생과 소통은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 내 공립 대안학교 3곳의 내년도 특별운영비를 70% 삭감한 예산안을 제출했고,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에 대해 추경 증액을 권고했습니다.
학생들은 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민주시민교육과 현장 체험학습을 편향된 이념교육으로 폄훼하면서 학생과 소통은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 내 공립 대안학교 3곳의 내년도 특별운영비를 70% 삭감한 예산안을 제출했고,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에 대해 추경 증액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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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천고 학생들 “공립대안학교 예산 삭감 재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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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3 23:46:51
- 수정2024-12-13 23:58:49
공립 대안학교인 현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오늘(13일)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립 대안학교 예산 지원이 사립 대안학교에 비해 과도하다는 교육청 지적이 불합리한 통계라며, 예산삭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학생들은 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민주시민교육과 현장 체험학습을 편향된 이념교육으로 폄훼하면서 학생과 소통은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 내 공립 대안학교 3곳의 내년도 특별운영비를 70% 삭감한 예산안을 제출했고,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에 대해 추경 증액을 권고했습니다.
학생들은 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민주시민교육과 현장 체험학습을 편향된 이념교육으로 폄훼하면서 학생과 소통은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 내 공립 대안학교 3곳의 내년도 특별운영비를 70% 삭감한 예산안을 제출했고,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에 대해 추경 증액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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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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