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탄핵안 즉각 통과시켜야”…이 시각 광주
입력 2024.12.14 (14:39)
수정 2024.12.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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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광주로 가보겠습니다.
광주에서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부터 매일 시민들이 광장에 나와 집회를 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 금남로에는 시민들이 조금씩 집결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3시 반부터 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열리는데요.
손푯말과 태극기, 그리고 응원봉 든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를 위한 물품과 음식 후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남로와 5.18민주광장에는 핫팩부터 주먹밥과 떡국 등 식음료와 물품 나눔을 위한 부스 20여 개가 차려지는 중입니다.
일부 시민들은 서울로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시민들이 버스 24대를 빌려 상경한데 이어, 오늘도 버스 4대가 서울로 향했습니다.
대학가에서는 탄핵 촉구 결의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학생 집회가 열려 탄핵안 통과를 촉구했고, 오후에는 조선대에서도 대통령 퇴진 촉구를 위한 학생총회가 개최됩니다.
야당 소속 단체장과 의원이 대다수를 이루는 지자체와 지방의회도 연일 집회를 열며 여당을 향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장들도 공동성명을 내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표결에 동참해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일침했습니다.
시민들은 잠시 뒤 3시 반부터 이곳 금남로에 모여 국회 탄핵안 표결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금남로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영상편집:이두형
다음은 광주로 가보겠습니다.
광주에서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부터 매일 시민들이 광장에 나와 집회를 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 금남로에는 시민들이 조금씩 집결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3시 반부터 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열리는데요.
손푯말과 태극기, 그리고 응원봉 든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를 위한 물품과 음식 후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남로와 5.18민주광장에는 핫팩부터 주먹밥과 떡국 등 식음료와 물품 나눔을 위한 부스 20여 개가 차려지는 중입니다.
일부 시민들은 서울로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시민들이 버스 24대를 빌려 상경한데 이어, 오늘도 버스 4대가 서울로 향했습니다.
대학가에서는 탄핵 촉구 결의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학생 집회가 열려 탄핵안 통과를 촉구했고, 오후에는 조선대에서도 대통령 퇴진 촉구를 위한 학생총회가 개최됩니다.
야당 소속 단체장과 의원이 대다수를 이루는 지자체와 지방의회도 연일 집회를 열며 여당을 향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장들도 공동성명을 내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표결에 동참해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일침했습니다.
시민들은 잠시 뒤 3시 반부터 이곳 금남로에 모여 국회 탄핵안 표결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금남로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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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탄핵안 즉각 통과시켜야”…이 시각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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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4 14: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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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광주로 가보겠습니다.
광주에서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부터 매일 시민들이 광장에 나와 집회를 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 금남로에는 시민들이 조금씩 집결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3시 반부터 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열리는데요.
손푯말과 태극기, 그리고 응원봉 든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를 위한 물품과 음식 후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남로와 5.18민주광장에는 핫팩부터 주먹밥과 떡국 등 식음료와 물품 나눔을 위한 부스 20여 개가 차려지는 중입니다.
일부 시민들은 서울로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시민들이 버스 24대를 빌려 상경한데 이어, 오늘도 버스 4대가 서울로 향했습니다.
대학가에서는 탄핵 촉구 결의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학생 집회가 열려 탄핵안 통과를 촉구했고, 오후에는 조선대에서도 대통령 퇴진 촉구를 위한 학생총회가 개최됩니다.
야당 소속 단체장과 의원이 대다수를 이루는 지자체와 지방의회도 연일 집회를 열며 여당을 향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장들도 공동성명을 내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표결에 동참해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일침했습니다.
시민들은 잠시 뒤 3시 반부터 이곳 금남로에 모여 국회 탄핵안 표결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금남로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영상편집:이두형
다음은 광주로 가보겠습니다.
광주에서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부터 매일 시민들이 광장에 나와 집회를 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 금남로에는 시민들이 조금씩 집결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3시 반부터 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열리는데요.
손푯말과 태극기, 그리고 응원봉 든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를 위한 물품과 음식 후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남로와 5.18민주광장에는 핫팩부터 주먹밥과 떡국 등 식음료와 물품 나눔을 위한 부스 20여 개가 차려지는 중입니다.
일부 시민들은 서울로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시민들이 버스 24대를 빌려 상경한데 이어, 오늘도 버스 4대가 서울로 향했습니다.
대학가에서는 탄핵 촉구 결의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학생 집회가 열려 탄핵안 통과를 촉구했고, 오후에는 조선대에서도 대통령 퇴진 촉구를 위한 학생총회가 개최됩니다.
야당 소속 단체장과 의원이 대다수를 이루는 지자체와 지방의회도 연일 집회를 열며 여당을 향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장들도 공동성명을 내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표결에 동참해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일침했습니다.
시민들은 잠시 뒤 3시 반부터 이곳 금남로에 모여 국회 탄핵안 표결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금남로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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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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