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광화문 집결…“이번 투표도 가짜, 무효”

입력 2024.12.14 (15:15) 수정 2024.12.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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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보수 성향 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대통령을 지켜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자유통일당,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등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과 시청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은 이날 경찰에 2만 명이 참여한다고 신고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연단에 선 전광훈 대국본 의장은 "이번 투표도 가짜. 무효"라며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우리는 반드시 대통령을 지켜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도 "총선도 부정, 당대표 선거도 부정, 대통령 탄핵도 사기다.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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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단체 광화문 집결…“이번 투표도 가짜, 무효”
    • 입력 2024-12-14 15:15:40
    • 수정2024-12-14 19:26:32
    사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보수 성향 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대통령을 지켜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자유통일당,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등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과 시청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은 이날 경찰에 2만 명이 참여한다고 신고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연단에 선 전광훈 대국본 의장은 "이번 투표도 가짜. 무효"라며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우리는 반드시 대통령을 지켜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도 "총선도 부정, 당대표 선거도 부정, 대통령 탄핵도 사기다.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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