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허수봉 ‘자리바꿔도 문제없어요’…팀 5연승 선두 질주
입력 2024.12.14 (21:51)
수정 2024.12.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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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서 올 시즌 남자부 선두를 질주 중인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꺾고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공격 1위에 올라있는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이 포지션 변경에도 더 펄펄 날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첫 세트부터 탄탄한 조직력으로 선두에 올라있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박경민의 몸 던진 수비에 최고 외국인 선수 레오가 마무리했습니다.
공격 1위 허수봉도 힘을 보탰습니다.
신펑 대신 이번엔 처음부터 아포짓으로 출전해 수비 부담을 덜고 펄펄 날았습니다.
1, 2세트에만 15득점, 공격 성공률은 87%를 기록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중반 비예나가 강서브로 추격해 보려고 했지만.
[중계 멘트 : "아하하… 선심을 맞히고 말았어요."]
의욕이 넘쳐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허수봉이 양 팀 최다인 18득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낸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서브 1위 팀답게 서브로만 6득점을 올렸고 전통적으로 강했던 높이에서도 12대 3으로 앞서 예상대로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 4위로 마쳤던 현대캐피탈은 최근 5연승을 달려 올 시즌 1라운드부터 자리한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허수봉/현대캐피탈 : "저희 팀은 강해질 게 더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더 좋은 경기력 나올 것 같고 또 우승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와 이한비 등 무려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프로배구에서 올 시즌 남자부 선두를 질주 중인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꺾고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공격 1위에 올라있는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이 포지션 변경에도 더 펄펄 날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첫 세트부터 탄탄한 조직력으로 선두에 올라있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박경민의 몸 던진 수비에 최고 외국인 선수 레오가 마무리했습니다.
공격 1위 허수봉도 힘을 보탰습니다.
신펑 대신 이번엔 처음부터 아포짓으로 출전해 수비 부담을 덜고 펄펄 날았습니다.
1, 2세트에만 15득점, 공격 성공률은 87%를 기록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중반 비예나가 강서브로 추격해 보려고 했지만.
[중계 멘트 : "아하하… 선심을 맞히고 말았어요."]
의욕이 넘쳐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허수봉이 양 팀 최다인 18득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낸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서브 1위 팀답게 서브로만 6득점을 올렸고 전통적으로 강했던 높이에서도 12대 3으로 앞서 예상대로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 4위로 마쳤던 현대캐피탈은 최근 5연승을 달려 올 시즌 1라운드부터 자리한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허수봉/현대캐피탈 : "저희 팀은 강해질 게 더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더 좋은 경기력 나올 것 같고 또 우승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와 이한비 등 무려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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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4 21:51:23
- 수정2024-12-14 21:56:50
[앵커]
프로배구에서 올 시즌 남자부 선두를 질주 중인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꺾고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공격 1위에 올라있는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이 포지션 변경에도 더 펄펄 날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첫 세트부터 탄탄한 조직력으로 선두에 올라있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박경민의 몸 던진 수비에 최고 외국인 선수 레오가 마무리했습니다.
공격 1위 허수봉도 힘을 보탰습니다.
신펑 대신 이번엔 처음부터 아포짓으로 출전해 수비 부담을 덜고 펄펄 날았습니다.
1, 2세트에만 15득점, 공격 성공률은 87%를 기록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중반 비예나가 강서브로 추격해 보려고 했지만.
[중계 멘트 : "아하하… 선심을 맞히고 말았어요."]
의욕이 넘쳐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허수봉이 양 팀 최다인 18득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낸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서브 1위 팀답게 서브로만 6득점을 올렸고 전통적으로 강했던 높이에서도 12대 3으로 앞서 예상대로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 4위로 마쳤던 현대캐피탈은 최근 5연승을 달려 올 시즌 1라운드부터 자리한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허수봉/현대캐피탈 : "저희 팀은 강해질 게 더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더 좋은 경기력 나올 것 같고 또 우승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와 이한비 등 무려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프로배구에서 올 시즌 남자부 선두를 질주 중인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꺾고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공격 1위에 올라있는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이 포지션 변경에도 더 펄펄 날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첫 세트부터 탄탄한 조직력으로 선두에 올라있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박경민의 몸 던진 수비에 최고 외국인 선수 레오가 마무리했습니다.
공격 1위 허수봉도 힘을 보탰습니다.
신펑 대신 이번엔 처음부터 아포짓으로 출전해 수비 부담을 덜고 펄펄 날았습니다.
1, 2세트에만 15득점, 공격 성공률은 87%를 기록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중반 비예나가 강서브로 추격해 보려고 했지만.
[중계 멘트 : "아하하… 선심을 맞히고 말았어요."]
의욕이 넘쳐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허수봉이 양 팀 최다인 18득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낸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서브 1위 팀답게 서브로만 6득점을 올렸고 전통적으로 강했던 높이에서도 12대 3으로 앞서 예상대로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 4위로 마쳤던 현대캐피탈은 최근 5연승을 달려 올 시즌 1라운드부터 자리한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허수봉/현대캐피탈 : "저희 팀은 강해질 게 더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더 좋은 경기력 나올 것 같고 또 우승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와 이한비 등 무려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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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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