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요구 속 한동훈 내일 거취 표명…사퇴로 가닥?
입력 2024.12.15 (21:17)
수정 2024.12.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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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탄핵안이 가결된 뒤 당내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내일(16일) 기자회견이 잡혀있습니다.
여기에서 거취를 밝힐 걸로 보입니다.
이윤우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안 가결 이튿날인 오늘(15일) 한동훈 대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오후 한때 언론에서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졌지만 한 대표 측은 오보라는 공지를 돌리는 등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고심을 거듭하던 한 대표,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안 통과 직후 당내에서 쏟아진 사퇴 요구를 거부했지만.
[한동훈/국민의힘 대표/어제 :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친한계를 포함한 5명의 최고위원의 사퇴로 한동훈 지도부는 사실상 해체 수순에 직면했습니다.
당 내에선 오늘도 한 대표를 향해 '이기주의자', '민주당 세작', '용병 불가론' 등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친한계 내에서도 당 대표직 유지는 내부 분열만 계속될 거란 회의론이 나오면서 사퇴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거로 보입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최고위원 다섯 분이 사퇴를 했고, 당헌·당규상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한동훈 대표께서 깊이 숙고를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 사퇴 시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 대행을 맡아, 탄핵 정국 당내 혼란을 수습할 비상대책위 구성에 나서게 됩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서정혁/그래픽:김지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탄핵안이 가결된 뒤 당내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내일(16일) 기자회견이 잡혀있습니다.
여기에서 거취를 밝힐 걸로 보입니다.
이윤우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안 가결 이튿날인 오늘(15일) 한동훈 대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오후 한때 언론에서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졌지만 한 대표 측은 오보라는 공지를 돌리는 등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고심을 거듭하던 한 대표,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안 통과 직후 당내에서 쏟아진 사퇴 요구를 거부했지만.
[한동훈/국민의힘 대표/어제 :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친한계를 포함한 5명의 최고위원의 사퇴로 한동훈 지도부는 사실상 해체 수순에 직면했습니다.
당 내에선 오늘도 한 대표를 향해 '이기주의자', '민주당 세작', '용병 불가론' 등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친한계 내에서도 당 대표직 유지는 내부 분열만 계속될 거란 회의론이 나오면서 사퇴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거로 보입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최고위원 다섯 분이 사퇴를 했고, 당헌·당규상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한동훈 대표께서 깊이 숙고를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 사퇴 시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 대행을 맡아, 탄핵 정국 당내 혼란을 수습할 비상대책위 구성에 나서게 됩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서정혁/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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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5 21:17:57
- 수정2024-12-15 2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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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탄핵안이 가결된 뒤 당내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내일(16일) 기자회견이 잡혀있습니다.
여기에서 거취를 밝힐 걸로 보입니다.
이윤우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안 가결 이튿날인 오늘(15일) 한동훈 대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오후 한때 언론에서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졌지만 한 대표 측은 오보라는 공지를 돌리는 등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고심을 거듭하던 한 대표,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안 통과 직후 당내에서 쏟아진 사퇴 요구를 거부했지만.
[한동훈/국민의힘 대표/어제 :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친한계를 포함한 5명의 최고위원의 사퇴로 한동훈 지도부는 사실상 해체 수순에 직면했습니다.
당 내에선 오늘도 한 대표를 향해 '이기주의자', '민주당 세작', '용병 불가론' 등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친한계 내에서도 당 대표직 유지는 내부 분열만 계속될 거란 회의론이 나오면서 사퇴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거로 보입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최고위원 다섯 분이 사퇴를 했고, 당헌·당규상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한동훈 대표께서 깊이 숙고를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 사퇴 시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 대행을 맡아, 탄핵 정국 당내 혼란을 수습할 비상대책위 구성에 나서게 됩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서정혁/그래픽:김지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탄핵안이 가결된 뒤 당내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내일(16일) 기자회견이 잡혀있습니다.
여기에서 거취를 밝힐 걸로 보입니다.
이윤우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안 가결 이튿날인 오늘(15일) 한동훈 대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오후 한때 언론에서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졌지만 한 대표 측은 오보라는 공지를 돌리는 등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고심을 거듭하던 한 대표,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안 통과 직후 당내에서 쏟아진 사퇴 요구를 거부했지만.
[한동훈/국민의힘 대표/어제 :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친한계를 포함한 5명의 최고위원의 사퇴로 한동훈 지도부는 사실상 해체 수순에 직면했습니다.
당 내에선 오늘도 한 대표를 향해 '이기주의자', '민주당 세작', '용병 불가론' 등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친한계 내에서도 당 대표직 유지는 내부 분열만 계속될 거란 회의론이 나오면서 사퇴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거로 보입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최고위원 다섯 분이 사퇴를 했고, 당헌·당규상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한동훈 대표께서 깊이 숙고를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 사퇴 시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 대행을 맡아, 탄핵 정국 당내 혼란을 수습할 비상대책위 구성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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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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