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카운트다운 쇼’ 31일 밤 서울 명동 야외무대서 열려…박진영 등 K팝 가수 공연

KBS의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가 오는 31일 서울 명동 신세계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카운트다운 쇼’는 2024년의 마지막 날과 2025년의 시작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번 ‘카운트다운 쇼’에는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과 별, 2am, 잔나비, 케플러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가수들이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새해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백화점 옆 분수광장 두 곳에 무대가 조성되며, 신세계백화점 대형 LED에 새해를 밝힐 카운트다운 영상이 공개된 뒤 초대형 불꽃놀이도 진행됩니다.

KBS 홍주연 아나운서가 메인 MC를 맡게 되며 정은혜 아나운서는 시민 인터뷰 진행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최근까지 KBS 아침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광장’ 앵커를 지냈고, 현재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서 활약 중입니다.

KBS 측은 “이번 ‘카운트다운 쇼’를 통해 서울의 명동스퀘어가 뉴욕의 타임스퀘어 못지않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카운트다운 쇼’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KBS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는 KBS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가능하며, 방송은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KBS 2TV와 KBS KPOP, KBS엔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