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당일 투입 병력 1,500여 명…여인형 보직 해임 수순”
입력 2024.12.16 (11:19)
수정 2024.12.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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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국회와 선관위 등에 투입된 병력이 1,500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계엄 당시 투입 인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까지 확인한 인원은 1,500여 명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등 소속 군인 1,500여 명이 이번 계엄에 동원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하자 국방부 역시 비슷하게 추산하고 있다고 확인한 겁니다.
다만, 국방부는 “현재 국방부 차원에서 현장 확인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인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속된 여인형 방첩사령관에 대해서도 “군인사법 등 관련법에 의하면 구속은 보직 해임 사유에 해당이 된다”며 “이에 따라서 보직 해임을 위한 절차를 현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장관 직무대행이 군심 결집과 대비태세를 위한 부분에 대해서 합참 각 군과 긴밀한 협의 하에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 “각 작전사의 지휘관들도 현재 직무대리자가 부대에 위치해서 대비태세를 갖추는 데 이상 없이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계엄 당시 투입 인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까지 확인한 인원은 1,500여 명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등 소속 군인 1,500여 명이 이번 계엄에 동원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하자 국방부 역시 비슷하게 추산하고 있다고 확인한 겁니다.
다만, 국방부는 “현재 국방부 차원에서 현장 확인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인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속된 여인형 방첩사령관에 대해서도 “군인사법 등 관련법에 의하면 구속은 보직 해임 사유에 해당이 된다”며 “이에 따라서 보직 해임을 위한 절차를 현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장관 직무대행이 군심 결집과 대비태세를 위한 부분에 대해서 합참 각 군과 긴밀한 협의 하에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 “각 작전사의 지휘관들도 현재 직무대리자가 부대에 위치해서 대비태세를 갖추는 데 이상 없이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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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당일 투입 병력 1,500여 명…여인형 보직 해임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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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11:19:37
- 수정2024-12-16 14:31:10
국방부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국회와 선관위 등에 투입된 병력이 1,500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계엄 당시 투입 인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까지 확인한 인원은 1,500여 명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등 소속 군인 1,500여 명이 이번 계엄에 동원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하자 국방부 역시 비슷하게 추산하고 있다고 확인한 겁니다.
다만, 국방부는 “현재 국방부 차원에서 현장 확인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인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속된 여인형 방첩사령관에 대해서도 “군인사법 등 관련법에 의하면 구속은 보직 해임 사유에 해당이 된다”며 “이에 따라서 보직 해임을 위한 절차를 현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장관 직무대행이 군심 결집과 대비태세를 위한 부분에 대해서 합참 각 군과 긴밀한 협의 하에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 “각 작전사의 지휘관들도 현재 직무대리자가 부대에 위치해서 대비태세를 갖추는 데 이상 없이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계엄 당시 투입 인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까지 확인한 인원은 1,500여 명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등 소속 군인 1,500여 명이 이번 계엄에 동원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하자 국방부 역시 비슷하게 추산하고 있다고 확인한 겁니다.
다만, 국방부는 “현재 국방부 차원에서 현장 확인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인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속된 여인형 방첩사령관에 대해서도 “군인사법 등 관련법에 의하면 구속은 보직 해임 사유에 해당이 된다”며 “이에 따라서 보직 해임을 위한 절차를 현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장관 직무대행이 군심 결집과 대비태세를 위한 부분에 대해서 합참 각 군과 긴밀한 협의 하에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 “각 작전사의 지휘관들도 현재 직무대리자가 부대에 위치해서 대비태세를 갖추는 데 이상 없이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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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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