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연두색 넥타이의 비밀 “형님 꼭 도와주세요” [이런뉴스]
입력 2024.12.16 (13:36)
수정 2024.12.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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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국회의장 :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총 득표수 300표 중 가 204표, 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써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했던 우원식 국회의장.
그의 연두색 넥타이가 눈길을 끕니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뿐만 아니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 당시에도 연두색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의장으로서 특정 정당 색깔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연두색 넥타이를 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우의장이 윤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당시 착용한 넥타이는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유품입니다.
고 김 전 의원은 우 의장의 정치적 스승이자 민주화 운동의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 받습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이 있던 당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김근태 형님의 연두색 넥타이를 맸다"며 "이 넥타이는 제가 큰 결정을 해야할 때 꼭 매던 넥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엄 해제 의결 소식을 듣고 '형님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되새기며 본회의장을 나왔다"고 의결 당시 소감을 전했습니다.
계엄해제 당시 안정적인 의사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던 우 의장, 연두색 넥타이에 담긴 사연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했던 우원식 국회의장.
그의 연두색 넥타이가 눈길을 끕니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뿐만 아니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 당시에도 연두색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의장으로서 특정 정당 색깔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연두색 넥타이를 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우의장이 윤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당시 착용한 넥타이는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유품입니다.
고 김 전 의원은 우 의장의 정치적 스승이자 민주화 운동의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 받습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이 있던 당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김근태 형님의 연두색 넥타이를 맸다"며 "이 넥타이는 제가 큰 결정을 해야할 때 꼭 매던 넥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엄 해제 의결 소식을 듣고 '형님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되새기며 본회의장을 나왔다"고 의결 당시 소감을 전했습니다.
계엄해제 당시 안정적인 의사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던 우 의장, 연두색 넥타이에 담긴 사연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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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6 13:40:13
[우원식/국회의장 :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총 득표수 300표 중 가 204표, 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써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했던 우원식 국회의장.
그의 연두색 넥타이가 눈길을 끕니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뿐만 아니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 당시에도 연두색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의장으로서 특정 정당 색깔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연두색 넥타이를 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우의장이 윤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당시 착용한 넥타이는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유품입니다.
고 김 전 의원은 우 의장의 정치적 스승이자 민주화 운동의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 받습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이 있던 당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김근태 형님의 연두색 넥타이를 맸다"며 "이 넥타이는 제가 큰 결정을 해야할 때 꼭 매던 넥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엄 해제 의결 소식을 듣고 '형님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되새기며 본회의장을 나왔다"고 의결 당시 소감을 전했습니다.
계엄해제 당시 안정적인 의사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던 우 의장, 연두색 넥타이에 담긴 사연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했던 우원식 국회의장.
그의 연두색 넥타이가 눈길을 끕니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뿐만 아니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 당시에도 연두색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의장으로서 특정 정당 색깔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연두색 넥타이를 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우의장이 윤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당시 착용한 넥타이는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유품입니다.
고 김 전 의원은 우 의장의 정치적 스승이자 민주화 운동의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 받습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이 있던 당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김근태 형님의 연두색 넥타이를 맸다"며 "이 넥타이는 제가 큰 결정을 해야할 때 꼭 매던 넥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엄 해제 의결 소식을 듣고 '형님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되새기며 본회의장을 나왔다"고 의결 당시 소감을 전했습니다.
계엄해제 당시 안정적인 의사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던 우 의장, 연두색 넥타이에 담긴 사연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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