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닷새 만에 2,480대 약세 마감
입력 2024.12.16 (16:30)
수정 2024.12.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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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맞은 첫 거래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약세로 전환한 건 닷새 만입니다.
오늘(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9포인트, 0.22% 내린 2,488.97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탄핵안 가결로 인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 거래일 대비 16.62포인트, 0.67% 오른 2,511.08로 출발해 장 초반 2,515.62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후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89억 원, 21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홀로 4,766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피는 5일 만에 하락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0포인트, 0.69% 오른 698.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2,09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9억 원, 77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 오른 1,43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9포인트, 0.22% 내린 2,488.97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탄핵안 가결로 인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 거래일 대비 16.62포인트, 0.67% 오른 2,511.08로 출발해 장 초반 2,515.62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후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89억 원, 21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홀로 4,766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피는 5일 만에 하락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0포인트, 0.69% 오른 698.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2,09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9억 원, 77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 오른 1,43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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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닷새 만에 2,480대 약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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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16: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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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맞은 첫 거래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약세로 전환한 건 닷새 만입니다.
오늘(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9포인트, 0.22% 내린 2,488.97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탄핵안 가결로 인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 거래일 대비 16.62포인트, 0.67% 오른 2,511.08로 출발해 장 초반 2,515.62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후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89억 원, 21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홀로 4,766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피는 5일 만에 하락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0포인트, 0.69% 오른 698.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2,09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9억 원, 77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 오른 1,43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9포인트, 0.22% 내린 2,488.97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탄핵안 가결로 인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 거래일 대비 16.62포인트, 0.67% 오른 2,511.08로 출발해 장 초반 2,515.62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후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89억 원, 21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홀로 4,766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피는 5일 만에 하락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0포인트, 0.69% 오른 698.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2,09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9억 원, 77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 오른 1,43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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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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