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산란계 농장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확인…올 들어 11번째
입력 2024.12.16 (18:45)
수정 2024.12.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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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소재의 산란계 농장에서 오늘(16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올해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은 11번째이고, 10만 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2번째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5일) 충남 청양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해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오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 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매몰 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충남 지역 닭 사육 농장·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해 오늘 새벽 4시부터 내일 새벽 0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더불어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우려되는 부안, 김제, 정읍, 익산 등 전북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지도·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6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중복해서 발생한 농장 25호를 대상으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중복 발생농장을 대상으로 전담관을 지정해 매주 점검하고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12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산란계 매몰 처분은 누적 37만 4천 마리로, 전체 산란계 8,120만 사육 마리의 0.4%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올해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은 11번째이고, 10만 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2번째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5일) 충남 청양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해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오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 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매몰 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충남 지역 닭 사육 농장·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해 오늘 새벽 4시부터 내일 새벽 0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더불어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우려되는 부안, 김제, 정읍, 익산 등 전북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지도·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6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중복해서 발생한 농장 25호를 대상으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중복 발생농장을 대상으로 전담관을 지정해 매주 점검하고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12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산란계 매몰 처분은 누적 37만 4천 마리로, 전체 산란계 8,120만 사육 마리의 0.4%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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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산란계 농장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확인…올 들어 1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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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18:44:59
- 수정2024-12-16 18:49:16
충남 청양군 소재의 산란계 농장에서 오늘(16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올해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은 11번째이고, 10만 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2번째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5일) 충남 청양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해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오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 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매몰 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충남 지역 닭 사육 농장·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해 오늘 새벽 4시부터 내일 새벽 0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더불어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우려되는 부안, 김제, 정읍, 익산 등 전북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지도·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6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중복해서 발생한 농장 25호를 대상으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중복 발생농장을 대상으로 전담관을 지정해 매주 점검하고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12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산란계 매몰 처분은 누적 37만 4천 마리로, 전체 산란계 8,120만 사육 마리의 0.4%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올해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은 11번째이고, 10만 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2번째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5일) 충남 청양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해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오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 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매몰 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충남 지역 닭 사육 농장·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해 오늘 새벽 4시부터 내일 새벽 0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더불어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우려되는 부안, 김제, 정읍, 익산 등 전북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지도·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6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중복해서 발생한 농장 25호를 대상으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중복 발생농장을 대상으로 전담관을 지정해 매주 점검하고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12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산란계 매몰 처분은 누적 37만 4천 마리로, 전체 산란계 8,120만 사육 마리의 0.4%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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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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