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로 외식·숙박업 절반가량 피해”

입력 2024.12.16 (19:16) 수정 2024.12.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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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외식업과 숙박업의 절반 가까이가 피해를 입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외식업자 248명과 숙박업자 257명 등 5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긴급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47%가 이달 들어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단체예약 취소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외식업은 '송년회 등 연말 단체 회식 취소'를, 숙박업은 '여행객의 투숙 취소, 안전 여부 문의'를 피해 사례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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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계엄 사태로 외식·숙박업 절반가량 피해”
    • 입력 2024-12-16 19:16:08
    • 수정2024-12-16 1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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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외식업과 숙박업의 절반 가까이가 피해를 입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외식업자 248명과 숙박업자 257명 등 5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긴급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47%가 이달 들어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단체예약 취소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외식업은 '송년회 등 연말 단체 회식 취소'를, 숙박업은 '여행객의 투숙 취소, 안전 여부 문의'를 피해 사례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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