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수주 8년 만에 최저…선별 수주 영향

입력 2024.12.17 (07:43) 수정 2024.12.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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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한 선별수주 영향으로 올해 한국 조선업의 수주 비율이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의 신조선 발주 물량은 6천 33만톤이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은 18%인 1천 92만톤으로 4천 백여만톤을 수주한 중국의 1/4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비율은 2016년 15.5%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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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조선 수주 8년 만에 최저…선별 수주 영향
    • 입력 2024-12-17 07:43:55
    • 수정2024-12-17 08:32:12
    뉴스광장(울산)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한 선별수주 영향으로 올해 한국 조선업의 수주 비율이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의 신조선 발주 물량은 6천 33만톤이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은 18%인 1천 92만톤으로 4천 백여만톤을 수주한 중국의 1/4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비율은 2016년 15.5%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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