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밤부터 충남 서해안·호남 서부에 눈…내일 기온 뚝

입력 2024.12.17 (10:26) 수정 2024.12.17 (1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서울은 맑은 가운데 영하 1.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초속 2.4미터로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1도까지 내려가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6도 등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 내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부 지역에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전남 서부는 내일 밤까지 제주도는 모레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적설은 제주 산지에 최대 15센티미터,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에 3에서 10, 충남 서해안, 광주와 전남 서부에 1에서 5센티미터 정도입니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는 동해안에도 최대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이 내리기 전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 춘천 4, 청주와 대전 5, 광주와 대구가 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뉴스타임 날씨] 밤부터 충남 서해안·호남 서부에 눈…내일 기온 뚝
    • 입력 2024-12-17 10:26:53
    • 수정2024-12-17 10:32:50
    아침뉴스타임
지금 서울은 맑은 가운데 영하 1.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초속 2.4미터로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1도까지 내려가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6도 등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 내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부 지역에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전남 서부는 내일 밤까지 제주도는 모레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적설은 제주 산지에 최대 15센티미터,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에 3에서 10, 충남 서해안, 광주와 전남 서부에 1에서 5센티미터 정도입니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는 동해안에도 최대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이 내리기 전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 춘천 4, 청주와 대전 5, 광주와 대구가 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