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내부 갈등’ 사무총장 경질…후임 인선 착수
입력 2024.12.17 (20:00)
수정 2024.12.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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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오늘(17일) 김철근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을 경질하고, 후임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김 전 사무총장과 이경선 조직부총장은 어제(16일)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허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혁신당은 허 대표가 사의를 받아들여 해임했고 이른 시일 내 후임 인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허 대표와 김 전 총장은 그간 당 운영 방식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는데, 지난달 2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허 대표에게 사전 보고 없이 사무총장의 권한을 확대한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이 상정된 것이 사태의 주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사무총장과 이경선 조직부총장은 어제(16일)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허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혁신당은 허 대표가 사의를 받아들여 해임했고 이른 시일 내 후임 인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허 대표와 김 전 총장은 그간 당 운영 방식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는데, 지난달 2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허 대표에게 사전 보고 없이 사무총장의 권한을 확대한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이 상정된 것이 사태의 주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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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내부 갈등’ 사무총장 경질…후임 인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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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7 20:00:13
- 수정2024-12-17 20:12:21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오늘(17일) 김철근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을 경질하고, 후임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김 전 사무총장과 이경선 조직부총장은 어제(16일)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허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혁신당은 허 대표가 사의를 받아들여 해임했고 이른 시일 내 후임 인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허 대표와 김 전 총장은 그간 당 운영 방식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는데, 지난달 2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허 대표에게 사전 보고 없이 사무총장의 권한을 확대한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이 상정된 것이 사태의 주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사무총장과 이경선 조직부총장은 어제(16일)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허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혁신당은 허 대표가 사의를 받아들여 해임했고 이른 시일 내 후임 인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허 대표와 김 전 총장은 그간 당 운영 방식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는데, 지난달 2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허 대표에게 사전 보고 없이 사무총장의 권한을 확대한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이 상정된 것이 사태의 주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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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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