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의대증원 효력 정지 촉구”

입력 2024.12.17 (21:44) 수정 2024.12.17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의사회는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의대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의사회는 의대 증원을 '대학 구조개혁'으로 볼 수 없다며, 법이 보장하는 입시의 안정성과 공정성, 의대생들의 학습권이 훼손된 만큼 법원의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 전공의들도 비대위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졸속으로 추진된 의대 증원을 비판하며,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료계 “의대증원 효력 정지 촉구”
    • 입력 2024-12-17 21:44:09
    • 수정2024-12-17 21:52:13
    뉴스9(대구)
대구시의사회는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의대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의사회는 의대 증원을 '대학 구조개혁'으로 볼 수 없다며, 법이 보장하는 입시의 안정성과 공정성, 의대생들의 학습권이 훼손된 만큼 법원의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 전공의들도 비대위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졸속으로 추진된 의대 증원을 비판하며,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