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의원총회서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논의

입력 2024.12.18 (01:16) 수정 2024.12.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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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논의합니다.

당내 인사 중에 선임하거나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까지 겸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원들의 총의를 모으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한동훈 지도부'가 해체되면서 비대위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권성동 권한대행이 임명하게 돼 있습니다.

비대위가 출범한다면 국민의힘 출범 이후 여섯 번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 비대위입니다.

앞서 4선 이상 중진들은 지난 16일 회동에서 당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경륜이 있는 내부 인사가 비대위원장에 적합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어진 의원총회에서도 위기 상황 수습, 비전 제시, 대야 관계에서의 공격력 등이 비대위원장의 요건으로 거론됐습니다.

비대위원장 내부 인사 후보군으로는 5선 중진인 권영세, 김기현,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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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8 01:16:06
    • 수정2024-12-18 01:22:41
    정치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논의합니다.

당내 인사 중에 선임하거나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까지 겸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원들의 총의를 모으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한동훈 지도부'가 해체되면서 비대위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권성동 권한대행이 임명하게 돼 있습니다.

비대위가 출범한다면 국민의힘 출범 이후 여섯 번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 비대위입니다.

앞서 4선 이상 중진들은 지난 16일 회동에서 당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경륜이 있는 내부 인사가 비대위원장에 적합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어진 의원총회에서도 위기 상황 수습, 비전 제시, 대야 관계에서의 공격력 등이 비대위원장의 요건으로 거론됐습니다.

비대위원장 내부 인사 후보군으로는 5선 중진인 권영세, 김기현,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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