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프로선동꾼 김어준·동조한 민주당, 사죄해야”
입력 2024.12.18 (17:15)
수정 2024.12.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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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이른바 ‘한동훈 암살설’ 등을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프로 선동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김 씨의 주장에 사실상 동조했다며 국민에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8일) 서지영 원내대변인 명의로 입장문 내고 “역시 김어준씨의 선동 기술은 남달랐다”며 “참고인으로 국회에 출석해 ‘사살, 테러, 북한 소행’ 등 충격적인 주장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며, 우방국으로부터 받은 제보라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이 미국 측에서 많은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발언 등으로 김어준 씨의 폭로 출처가 미국 정부인 듯한 여지를 남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폭로에 대해 미국 측에서 즉각 부인하는 입장이 나왔다며, 김어준 씨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주미대사관이 즉각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고,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 정부에서 나온 그러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며 김 씨 발언의 허구를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선동을 위해서 한미동맹과 외교적 문제 따윈 안중에도 없는 행태라며 김 씨와 함께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이 김어준 씨에게 궤변의 장을 깔아줬다고 비판했고, 이재명 대표도 김 씨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그런 계획을 했을 만한 집단”이라는 식의 동조 발언을 했다고 역시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내부문건 확인 결과, 민주당이 김어준 씨의 주장을 ‘상당한 허구’로 보고 있다며, 민주당이 사실상 김 씨에 동조하다가 돌연 김 씨 발언과 선을 긋고 있다며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내부문건엔 김 씨의 주장이 상당한 허구라고 돼 있다, (민주당이)이제는 김 씨의 폭로에 손절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재미 볼 거 다 봤으니, 치고 빠지기 전략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와 민주당은 여론을 현혹하고, 여권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내뱉은 선동성 궤변에 대해 즉시 국민들께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늘(18일) 서지영 원내대변인 명의로 입장문 내고 “역시 김어준씨의 선동 기술은 남달랐다”며 “참고인으로 국회에 출석해 ‘사살, 테러, 북한 소행’ 등 충격적인 주장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며, 우방국으로부터 받은 제보라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이 미국 측에서 많은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발언 등으로 김어준 씨의 폭로 출처가 미국 정부인 듯한 여지를 남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폭로에 대해 미국 측에서 즉각 부인하는 입장이 나왔다며, 김어준 씨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주미대사관이 즉각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고,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 정부에서 나온 그러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며 김 씨 발언의 허구를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선동을 위해서 한미동맹과 외교적 문제 따윈 안중에도 없는 행태라며 김 씨와 함께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이 김어준 씨에게 궤변의 장을 깔아줬다고 비판했고, 이재명 대표도 김 씨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그런 계획을 했을 만한 집단”이라는 식의 동조 발언을 했다고 역시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내부문건 확인 결과, 민주당이 김어준 씨의 주장을 ‘상당한 허구’로 보고 있다며, 민주당이 사실상 김 씨에 동조하다가 돌연 김 씨 발언과 선을 긋고 있다며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내부문건엔 김 씨의 주장이 상당한 허구라고 돼 있다, (민주당이)이제는 김 씨의 폭로에 손절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재미 볼 거 다 봤으니, 치고 빠지기 전략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와 민주당은 여론을 현혹하고, 여권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내뱉은 선동성 궤변에 대해 즉시 국민들께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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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8 17:15:58
- 수정2024-12-18 17:20:14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이른바 ‘한동훈 암살설’ 등을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프로 선동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김 씨의 주장에 사실상 동조했다며 국민에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8일) 서지영 원내대변인 명의로 입장문 내고 “역시 김어준씨의 선동 기술은 남달랐다”며 “참고인으로 국회에 출석해 ‘사살, 테러, 북한 소행’ 등 충격적인 주장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며, 우방국으로부터 받은 제보라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이 미국 측에서 많은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발언 등으로 김어준 씨의 폭로 출처가 미국 정부인 듯한 여지를 남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폭로에 대해 미국 측에서 즉각 부인하는 입장이 나왔다며, 김어준 씨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주미대사관이 즉각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고,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 정부에서 나온 그러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며 김 씨 발언의 허구를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선동을 위해서 한미동맹과 외교적 문제 따윈 안중에도 없는 행태라며 김 씨와 함께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이 김어준 씨에게 궤변의 장을 깔아줬다고 비판했고, 이재명 대표도 김 씨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그런 계획을 했을 만한 집단”이라는 식의 동조 발언을 했다고 역시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내부문건 확인 결과, 민주당이 김어준 씨의 주장을 ‘상당한 허구’로 보고 있다며, 민주당이 사실상 김 씨에 동조하다가 돌연 김 씨 발언과 선을 긋고 있다며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내부문건엔 김 씨의 주장이 상당한 허구라고 돼 있다, (민주당이)이제는 김 씨의 폭로에 손절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재미 볼 거 다 봤으니, 치고 빠지기 전략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와 민주당은 여론을 현혹하고, 여권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내뱉은 선동성 궤변에 대해 즉시 국민들께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늘(18일) 서지영 원내대변인 명의로 입장문 내고 “역시 김어준씨의 선동 기술은 남달랐다”며 “참고인으로 국회에 출석해 ‘사살, 테러, 북한 소행’ 등 충격적인 주장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며, 우방국으로부터 받은 제보라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이 미국 측에서 많은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발언 등으로 김어준 씨의 폭로 출처가 미국 정부인 듯한 여지를 남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폭로에 대해 미국 측에서 즉각 부인하는 입장이 나왔다며, 김어준 씨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주미대사관이 즉각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고,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 정부에서 나온 그러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며 김 씨 발언의 허구를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선동을 위해서 한미동맹과 외교적 문제 따윈 안중에도 없는 행태라며 김 씨와 함께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이 김어준 씨에게 궤변의 장을 깔아줬다고 비판했고, 이재명 대표도 김 씨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그런 계획을 했을 만한 집단”이라는 식의 동조 발언을 했다고 역시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내부문건 확인 결과, 민주당이 김어준 씨의 주장을 ‘상당한 허구’로 보고 있다며, 민주당이 사실상 김 씨에 동조하다가 돌연 김 씨 발언과 선을 긋고 있다며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내부문건엔 김 씨의 주장이 상당한 허구라고 돼 있다, (민주당이)이제는 김 씨의 폭로에 손절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재미 볼 거 다 봤으니, 치고 빠지기 전략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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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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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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