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장서 배관 정비하던 60대 노동자 추락사

입력 2024.12.18 (18:09) 수정 2024.12.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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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의 한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고가사다리에 올라 배관 작업을 하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17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한 천연가스 제조 공장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 A 씨가 5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홀로 사다리 위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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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공장서 배관 정비하던 60대 노동자 추락사
    • 입력 2024-12-18 18:09:01
    • 수정2024-12-18 18:12:58
    사회
경기도 김포시의 한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고가사다리에 올라 배관 작업을 하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17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한 천연가스 제조 공장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 A 씨가 5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홀로 사다리 위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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