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탄핵 이후 ‘민생회복’ 한 목소리…지역 현안 어떻게?

입력 2024.12.18 (19:25) 수정 2024.12.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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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부산 정치권은 민생회복에 주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핵 후폭풍으로 인해 그간 정부가 힘을 실은 지역 현안 사업은 줄줄이 차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여야 협치가 절실한 상황인데요,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탄핵 이후 헌법재판소가 본격적으로 탄핵 심판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혼란의 시기를 거쳐 안정화되나 싶었는데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의 주도권 갈등은 여전합니다?

먼저, 정치권의 상황, 짚어주시죠?

[앵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민주당 부산시당에서도 입장을 냈죠?

탄핵소추안 가결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앵커]

부산 서면에서 열린 탄핵 집회, 직접 참여하셨죠?

이번 탄핵 집회와 시국선언에 'MZ 세대' 청년들이 대거 참여했는데요,

새로운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현장에 모인 청년들이 무엇에 분노하고, 정치권에 어떤 요구를 했습니까?

[앵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 민생 안정입니다.

민주당에서도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박형준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죠?

어떤 논의가 있었습니까?

[앵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연내 국회 처리 그리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

그간 대통령이 힘을 실은 굵직한 부산 현안들이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었어요?

민주당 중앙당의 소극적인 대처도 한몫했다는 평가고요.

앞으로 이 현안에 대한 '민주당 부산시당'의 입장을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앵커]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 지역 현안이 파묻힐 위기입니다.

민주당 부산시당 차원에서는 새해,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고, 부산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로 지지세를 확보할 계획입니까?

[앵커]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있었고, 조기 대선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조기 대선, 이어 지방선거, 그리고 총선까지 민주당 압승으로 끝났어요.

부산도 예외는 아니었고요.

아직은 좀 이른 전망이지만, 이런 추세가 이번에도 부산에 재현될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부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하고, 부산시와 시의회, 기초단체장까지 국민의힘이 절대 우위입니다.

앞으로 민주당 부산시당은 국민의힘과 대립? 협치?

어떤 관계를 계획 중이십니까?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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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한K] 탄핵 이후 ‘민생회복’ 한 목소리…지역 현안 어떻게?
    • 입력 2024-12-18 19:25:48
    • 수정2024-12-18 19:58:39
    뉴스7(부산)
[앵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부산 정치권은 민생회복에 주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핵 후폭풍으로 인해 그간 정부가 힘을 실은 지역 현안 사업은 줄줄이 차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여야 협치가 절실한 상황인데요,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탄핵 이후 헌법재판소가 본격적으로 탄핵 심판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혼란의 시기를 거쳐 안정화되나 싶었는데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의 주도권 갈등은 여전합니다?

먼저, 정치권의 상황, 짚어주시죠?

[앵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민주당 부산시당에서도 입장을 냈죠?

탄핵소추안 가결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앵커]

부산 서면에서 열린 탄핵 집회, 직접 참여하셨죠?

이번 탄핵 집회와 시국선언에 'MZ 세대' 청년들이 대거 참여했는데요,

새로운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현장에 모인 청년들이 무엇에 분노하고, 정치권에 어떤 요구를 했습니까?

[앵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 민생 안정입니다.

민주당에서도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박형준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죠?

어떤 논의가 있었습니까?

[앵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연내 국회 처리 그리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

그간 대통령이 힘을 실은 굵직한 부산 현안들이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었어요?

민주당 중앙당의 소극적인 대처도 한몫했다는 평가고요.

앞으로 이 현안에 대한 '민주당 부산시당'의 입장을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앵커]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 지역 현안이 파묻힐 위기입니다.

민주당 부산시당 차원에서는 새해,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고, 부산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로 지지세를 확보할 계획입니까?

[앵커]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있었고, 조기 대선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조기 대선, 이어 지방선거, 그리고 총선까지 민주당 압승으로 끝났어요.

부산도 예외는 아니었고요.

아직은 좀 이른 전망이지만, 이런 추세가 이번에도 부산에 재현될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부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하고, 부산시와 시의회, 기초단체장까지 국민의힘이 절대 우위입니다.

앞으로 민주당 부산시당은 국민의힘과 대립? 협치?

어떤 관계를 계획 중이십니까?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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