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부의금 5만 원이면 충분” [잇슈 키워드]

마지막 키워드는 '부의금'입니다.

결혼식 갈 때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 할까, 고민될 때가 있죠.

장례식 부의금도 마찬가집니다.

성균관유도회는 부의금으로 5만 원이면 적당하다고 권고했습니다.

큰일이 생기면 서로 돕는 우리 전통문화의 취지를 고려할 때, 현행 최고액권인 5만 원이면 충분하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조의금은 마음의 표시이자 성의이므로 형편에 맞게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성균관유도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례문화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며, 완장이나 과도한 꽃장식 등 경제적 부담만 늘리고 전통 상례와 무관한 관행은 멀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