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 내손동 오피스텔서 불…3명 연기 흡입

입력 2024.12.19 (08:24) 수정 2024.12.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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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6시쯤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고, 다른 주민 30여 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거나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0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40분 만에 불을 모두 끄고, 추가 인명 검색을 마친 뒤 대응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1∼3층에는 상가, 4층에는 요양원, 5∼10층에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6층 오피스텔의 한 가구 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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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의왕 내손동 오피스텔서 불…3명 연기 흡입
    • 입력 2024-12-19 08:24:42
    • 수정2024-12-19 08:26:44
    사회
오늘(19일) 오전 6시쯤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고, 다른 주민 30여 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거나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0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40분 만에 불을 모두 끄고, 추가 인명 검색을 마친 뒤 대응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1∼3층에는 상가, 4층에는 요양원, 5∼10층에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6층 오피스텔의 한 가구 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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