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도서관

입력 2024.12.19 (09:48) 수정 2024.12.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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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에는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외관을 가진 도서관이 있는데요.

바로 프리슈티나에 위치한 코소보 국립 도서관입니다.

건물 전체가 큐브 모양이고 지붕은 돔 형식인데다, 격자무늬 철제로 둘러싸인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끕니다.

[무아메르/가이드 : "국립도서관은 프리슈티나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프리슈티나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검색과 동시에 볼 수 있는 첫 번째 사진은 이 국립도서관입니다."]

지붕을 이룬 수십 개의 반투명 돔은 도서관 내부에 자연채광을 주도록 설계됐고, 외관을 덮은 격자무늬 철제는 햇빛을 반사해 건물을 식혀주는 동시에 내부의 책을 보호합니다.

도서관을 디자인한 건축가는 코소보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건축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리야/건축가 : "다른 건축가와 마찬가지로, 저는 제 건물을 사랑합니다. 건축된 지 40년이 넘었는데도 마치 어제 문을 연 것처럼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어서 기쁩니다."]

1982년 개관한 이후 이젠 프리슈티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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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소보,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도서관
    • 입력 2024-12-19 09:48:31
    • 수정2024-12-19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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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에는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외관을 가진 도서관이 있는데요.

바로 프리슈티나에 위치한 코소보 국립 도서관입니다.

건물 전체가 큐브 모양이고 지붕은 돔 형식인데다, 격자무늬 철제로 둘러싸인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끕니다.

[무아메르/가이드 : "국립도서관은 프리슈티나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프리슈티나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검색과 동시에 볼 수 있는 첫 번째 사진은 이 국립도서관입니다."]

지붕을 이룬 수십 개의 반투명 돔은 도서관 내부에 자연채광을 주도록 설계됐고, 외관을 덮은 격자무늬 철제는 햇빛을 반사해 건물을 식혀주는 동시에 내부의 책을 보호합니다.

도서관을 디자인한 건축가는 코소보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건축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리야/건축가 : "다른 건축가와 마찬가지로, 저는 제 건물을 사랑합니다. 건축된 지 40년이 넘었는데도 마치 어제 문을 연 것처럼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어서 기쁩니다."]

1982년 개관한 이후 이젠 프리슈티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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