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건조주의보 계속

입력 2024.12.19 (09:56) 수정 2024.12.19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추웠습니다.

여전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영하 6.7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내려가 이번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서쪽 지역에, 토요일인 모레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내려와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일부 수도권과 경남 김해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여기에 오늘도 동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조심해야 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5도, 대전과 전주 6도, 대구와 울산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의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30 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건조주의보 계속
    • 입력 2024-12-19 09:56:50
    • 수정2024-12-19 10:03:23
    930뉴스
오늘 아침도 추웠습니다.

여전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영하 6.7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내려가 이번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서쪽 지역에, 토요일인 모레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내려와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일부 수도권과 경남 김해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여기에 오늘도 동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조심해야 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5도, 대전과 전주 6도, 대구와 울산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의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