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30조 원 슈퍼 추경 필요…기준금리 0.5%p 내려야”

입력 2024.12.19 (10:20) 수정 2024.12.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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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 전환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수원 도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재정 정책을 탄핵해야 한다”면서 30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산업 정책, 소상공인 사업장 지원과 청년 일자리 등 민생 경제, 민생회복지원금에 각각 10조 원 이상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은행 금리를 0.5%p 내리는 이른바 ‘빅컷’을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 지사는 경기도 차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시행 여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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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30조 원 슈퍼 추경 필요…기준금리 0.5%p 내려야”
    • 입력 2024-12-19 10:20:54
    • 수정2024-12-19 10:22:25
    정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 전환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수원 도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재정 정책을 탄핵해야 한다”면서 30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산업 정책, 소상공인 사업장 지원과 청년 일자리 등 민생 경제, 민생회복지원금에 각각 10조 원 이상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은행 금리를 0.5%p 내리는 이른바 ‘빅컷’을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 지사는 경기도 차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시행 여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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