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 권한대행 거부권은 입법권 침해…내란 공범 될텐가”
입력 2024.12.19 (13:44)
수정 2024.12.19 (13: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명백한 입법권 침해”라며 “내란 공범, 내란 대행으로 남으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 권한대행이 아직도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한 권한대행이 할 일은 내란 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이 아닌 민의를 따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한 권한대행은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을 조속히 공포해야 한다”라며 “내란 단죄를 위한 상설특검도 서둘러 후보 추천을 의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서도 “국회가 추천 절차를 마치는 즉시 임명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사람의 이름만 윤석열에서 한덕수로 바뀌었을 뿐, 내란 정권의 망령이 여전히 살아있다”며 “마지막 경고를 한다. 한 권한대행은 선을 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내란 부역으로 판단되는 즉시 끌어내릴 것”이라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 권한대행이 아직도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한 권한대행이 할 일은 내란 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이 아닌 민의를 따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한 권한대행은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을 조속히 공포해야 한다”라며 “내란 단죄를 위한 상설특검도 서둘러 후보 추천을 의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서도 “국회가 추천 절차를 마치는 즉시 임명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사람의 이름만 윤석열에서 한덕수로 바뀌었을 뿐, 내란 정권의 망령이 여전히 살아있다”며 “마지막 경고를 한다. 한 권한대행은 선을 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내란 부역으로 판단되는 즉시 끌어내릴 것”이라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한 권한대행 거부권은 입법권 침해…내란 공범 될텐가”
-
- 입력 2024-12-19 13:44:00
- 수정2024-12-19 13:45:32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명백한 입법권 침해”라며 “내란 공범, 내란 대행으로 남으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 권한대행이 아직도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한 권한대행이 할 일은 내란 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이 아닌 민의를 따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한 권한대행은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을 조속히 공포해야 한다”라며 “내란 단죄를 위한 상설특검도 서둘러 후보 추천을 의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서도 “국회가 추천 절차를 마치는 즉시 임명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사람의 이름만 윤석열에서 한덕수로 바뀌었을 뿐, 내란 정권의 망령이 여전히 살아있다”며 “마지막 경고를 한다. 한 권한대행은 선을 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내란 부역으로 판단되는 즉시 끌어내릴 것”이라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 권한대행이 아직도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한 권한대행이 할 일은 내란 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이 아닌 민의를 따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한 권한대행은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을 조속히 공포해야 한다”라며 “내란 단죄를 위한 상설특검도 서둘러 후보 추천을 의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서도 “국회가 추천 절차를 마치는 즉시 임명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사람의 이름만 윤석열에서 한덕수로 바뀌었을 뿐, 내란 정권의 망령이 여전히 살아있다”며 “마지막 경고를 한다. 한 권한대행은 선을 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내란 부역으로 판단되는 즉시 끌어내릴 것”이라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이희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석열 대통령 직무정지…한덕수 권한대행 체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