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4선 연임 출마 공식 선언 “결자해지의 각오로 책임지겠습니다.”
입력 2024.12.19 (16:07)
수정 2024.12.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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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출마 선언을 통해 4선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에서 열린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준비된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과감한 개혁을 통한 축구협회 신뢰 회복과 천안 축구종합센터 완성 등 공약 사항을 내걸고 다음달 8일 열리는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12년간 많은 분과 고민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회장직을 내려 놓는 것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4선 연임 도전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축구협회가 미진했던 것들, 잘못한 것들에 대한 비판은 가감 없이 수용해 협회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누구보다 큰 책임감으로 결자해지의 굳은 각오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적 비판 여론 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 회장은 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난 시점인 오는 26일 또는 27일 구체적인 공약 발표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이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지만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은 상태여서 출마 자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전 해설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차기 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몽규 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에서 열린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준비된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과감한 개혁을 통한 축구협회 신뢰 회복과 천안 축구종합센터 완성 등 공약 사항을 내걸고 다음달 8일 열리는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12년간 많은 분과 고민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회장직을 내려 놓는 것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4선 연임 도전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축구협회가 미진했던 것들, 잘못한 것들에 대한 비판은 가감 없이 수용해 협회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누구보다 큰 책임감으로 결자해지의 굳은 각오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적 비판 여론 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 회장은 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난 시점인 오는 26일 또는 27일 구체적인 공약 발표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이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지만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은 상태여서 출마 자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전 해설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차기 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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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4선 연임 출마 공식 선언 “결자해지의 각오로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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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9 16:07:13
- 수정2024-12-19 16:08:25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출마 선언을 통해 4선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에서 열린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준비된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과감한 개혁을 통한 축구협회 신뢰 회복과 천안 축구종합센터 완성 등 공약 사항을 내걸고 다음달 8일 열리는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12년간 많은 분과 고민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회장직을 내려 놓는 것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4선 연임 도전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축구협회가 미진했던 것들, 잘못한 것들에 대한 비판은 가감 없이 수용해 협회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누구보다 큰 책임감으로 결자해지의 굳은 각오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적 비판 여론 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 회장은 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난 시점인 오는 26일 또는 27일 구체적인 공약 발표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이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지만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은 상태여서 출마 자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전 해설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차기 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몽규 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에서 열린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준비된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과감한 개혁을 통한 축구협회 신뢰 회복과 천안 축구종합센터 완성 등 공약 사항을 내걸고 다음달 8일 열리는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12년간 많은 분과 고민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회장직을 내려 놓는 것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4선 연임 도전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축구협회가 미진했던 것들, 잘못한 것들에 대한 비판은 가감 없이 수용해 협회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누구보다 큰 책임감으로 결자해지의 굳은 각오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적 비판 여론 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 회장은 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난 시점인 오는 26일 또는 27일 구체적인 공약 발표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이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지만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은 상태여서 출마 자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전 해설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차기 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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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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