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 유죄에 “이제 이재명 대표 차례”
입력 2024.12.19 (18:16)
수정 2024.12.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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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의 유죄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이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차례”라며 “사법 방해 꼼수 말고 신속히 재판받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항소심 판결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음에도, ‘법꾸라지’ 이재명 대표는 법관기피신청 등의 각종 꼼수를 동원하며 재판을 미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는 ‘자신은 몰랐다’고 하지만, 이화영 씨는 이 대표가 대북 사업 책임자로 직접 영입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몰래 단독으로 대북 사업을 추진한다는 건 국민 상식과도 한참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검찰 조작’을 운운하며 특검법을 발의하고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등 오로지 ‘당대표 방탄’을 위해 당력을 쏟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더 이상 사법 방해를 하지 말고, 신속하게 재판받길 바란다”며 “아무리 숨기려 해도 진실은 결코 가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오늘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항소심 판결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음에도, ‘법꾸라지’ 이재명 대표는 법관기피신청 등의 각종 꼼수를 동원하며 재판을 미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는 ‘자신은 몰랐다’고 하지만, 이화영 씨는 이 대표가 대북 사업 책임자로 직접 영입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몰래 단독으로 대북 사업을 추진한다는 건 국민 상식과도 한참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검찰 조작’을 운운하며 특검법을 발의하고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등 오로지 ‘당대표 방탄’을 위해 당력을 쏟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더 이상 사법 방해를 하지 말고, 신속하게 재판받길 바란다”며 “아무리 숨기려 해도 진실은 결코 가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오늘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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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 유죄에 “이제 이재명 대표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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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9 18:16:53
- 수정2024-12-19 18:18:17
국민의힘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의 유죄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이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차례”라며 “사법 방해 꼼수 말고 신속히 재판받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항소심 판결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음에도, ‘법꾸라지’ 이재명 대표는 법관기피신청 등의 각종 꼼수를 동원하며 재판을 미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는 ‘자신은 몰랐다’고 하지만, 이화영 씨는 이 대표가 대북 사업 책임자로 직접 영입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몰래 단독으로 대북 사업을 추진한다는 건 국민 상식과도 한참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검찰 조작’을 운운하며 특검법을 발의하고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등 오로지 ‘당대표 방탄’을 위해 당력을 쏟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더 이상 사법 방해를 하지 말고, 신속하게 재판받길 바란다”며 “아무리 숨기려 해도 진실은 결코 가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오늘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항소심 판결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음에도, ‘법꾸라지’ 이재명 대표는 법관기피신청 등의 각종 꼼수를 동원하며 재판을 미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는 ‘자신은 몰랐다’고 하지만, 이화영 씨는 이 대표가 대북 사업 책임자로 직접 영입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몰래 단독으로 대북 사업을 추진한다는 건 국민 상식과도 한참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검찰 조작’을 운운하며 특검법을 발의하고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등 오로지 ‘당대표 방탄’을 위해 당력을 쏟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더 이상 사법 방해를 하지 말고, 신속하게 재판받길 바란다”며 “아무리 숨기려 해도 진실은 결코 가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오늘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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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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