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올해 지방자치 CEO에 권기창 안동시장 외

권기창 안동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올해 지방자치 CEO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권 시장은 바이오․백신산업 육성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숙원사업을 다수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한편,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정책으로 업적을 남긴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추천·투표해 선정합니다.

내년 1월부터 문경 시내버스 완전 무료

문경시가 내년부터 시내버스를 전면 무료화합니다.

문경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시 단위 자치단체 최초로, 거주지와 연령, 횟수 등에 제약 없이 다음 달 1일부터 버스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개통된 KTX 문경역과 주요 관광명소를 잇는 버스 노선을 구축해,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예천군, 경북도 축산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예천군이 경상북도의 2024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예천한우의 품질 향상과 개량, 동물복지 향상, 축산물 안전성 확보, 농가 지원 강화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예천군은 경북도의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2021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2년에는 대상을 차지하는 등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청송군,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청송군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 보전부담금으로 훼손된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일대에 폐도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복원해 생태모델숲과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합니다.

또 생물서식처 복원과 습지 조성을 통해 단절된 연점산 산림생태계를 연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