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K-농업으로 지방외교…국제화 프로젝트 성과는?

[앵커]

앞서 본 박해평 기자의 리포트처럼,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국내 선진 농법을 전수하며 해외 농업의 기반을 구축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박정현 부여군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지방정부 최초로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의 나망간주와 ‘해외농업자원 개발사업 MOU’를 체결하고 농업 기술을 전수해 왔는데요.

농업 협력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또, 수많은 나라 중에 우즈베키스탄을 선택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부여군이 '굿뜨래 농업 국제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농업기술을 전수한 지 1년 만에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성과는 어떻습니까?

[앵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충남대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셨다고요.

어떤 내용입니까?

[앵커]

지난 17일에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4년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이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무엇이고, 향후, 이 사업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