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해 산재 사망자 51명…안전의식 부족 ‘여전’

입력 2024.12.20 (08:02) 수정 2024.12.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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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 수가 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도 고용노동부 집계 결과, 지난달 기준 경남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망자 수는 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사고 사망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 가장 많았고, 사고 유형별로는 떨어짐과 부딪힘, 폭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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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올해 산재 사망자 51명…안전의식 부족 ‘여전’
    • 입력 2024-12-20 08:02:18
    • 수정2024-12-20 08:44:47
    뉴스광장(창원)
올해 경남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 수가 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도 고용노동부 집계 결과, 지난달 기준 경남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망자 수는 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사고 사망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 가장 많았고, 사고 유형별로는 떨어짐과 부딪힘, 폭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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