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바람 불고 눈보라 쳐도 초목은 봄 준비”…신년 법어 발표

입력 2024.12.20 (14:46) 수정 2024.12.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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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오늘(20일) “때로는 바람이 불고 때로는 눈보라가 쳐도 산천의 초목은 힘차게 솟아오를 봄소식을 준비한다”고 2025년 을사년 신년 법어를 발표했습니다.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은 신년 법어를 통해 “화합과 상생의 지혜를 실천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갈등을 치유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은 “욕망이 향하는 바는 모두 꿈이요 환이며, 물거품이니 그림자를 잡으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신년 법어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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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0 14:46:25
    • 수정2024-12-20 14: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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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오늘(20일) “때로는 바람이 불고 때로는 눈보라가 쳐도 산천의 초목은 힘차게 솟아오를 봄소식을 준비한다”고 2025년 을사년 신년 법어를 발표했습니다.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은 신년 법어를 통해 “화합과 상생의 지혜를 실천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갈등을 치유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은 “욕망이 향하는 바는 모두 꿈이요 환이며, 물거품이니 그림자를 잡으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신년 법어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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