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부여서 단독주택 불 잇따라…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4.12.21 (10:34) 수정 2024.12.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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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충남 서천과 부여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1시 46분쯤 충남 부여군 홍산면 무정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천2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집주인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당의 화목보일러에서 불씨가 튀며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 52분쯤 충남 서천군 종천면 도만리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나 가전제품과 집을 모두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170㎡가 모두 타 3천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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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1 10:34:42
    • 수정2024-12-21 10:35:22
    사회
어제(20일) 충남 서천과 부여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1시 46분쯤 충남 부여군 홍산면 무정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천2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집주인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당의 화목보일러에서 불씨가 튀며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 52분쯤 충남 서천군 종천면 도만리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나 가전제품과 집을 모두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170㎡가 모두 타 3천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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