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고속도로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4명 중경상

입력 2024.12.21 (16:27) 수정 2024.12.21 (1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 동부 산간을 중심으로 5cm 안팎의 눈이 내린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1일) 오후 1시 22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소양IC 방향 소양1터널 입구 인근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승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와 60대 승합차 운전자 2명이 다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오전 9시 29분쯤 전북 장수군 대전통영고속도로 장수 방향 138킬로미터 지점에서는 카니발 차량과 5톤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에서 고속도로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4명 중경상
    • 입력 2024-12-21 16:27:45
    • 수정2024-12-21 16:29:17
    사회
전북 동부 산간을 중심으로 5cm 안팎의 눈이 내린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1일) 오후 1시 22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소양IC 방향 소양1터널 입구 인근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승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와 60대 승합차 운전자 2명이 다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오전 9시 29분쯤 전북 장수군 대전통영고속도로 장수 방향 138킬로미터 지점에서는 카니발 차량과 5톤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