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설천에 최고 14cm 눈…밤사이 기온 ‘영하권’
입력 2024.12.21 (21:26)
수정 2024.12.21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동부 산간을 중심으로 전북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무주 설천면에는 최고 14센티미터가량 쌓이기도 했는데요.
현재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6시를 기해 무주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동부 내륙 지역으로 확대됐다 오후 5시 모두 해제됐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 종일 눈이 내렸고, 무주군 설천면에는 최고 14센티미터가량 쌓였습니다.
동부 산간 등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북도는 일부 구간을 한때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들어 눈구름대는 사라졌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서해안 4개 시, 군에 강풍주의보가, 서해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연상/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인 가운데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하고 차를 몰 때는 빙판길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농작물 보온 관리에 신경 쓰는 한편, 수도 계량기나 수도관 등을 미리 살펴 동파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오늘 동부 산간을 중심으로 전북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무주 설천면에는 최고 14센티미터가량 쌓이기도 했는데요.
현재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6시를 기해 무주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동부 내륙 지역으로 확대됐다 오후 5시 모두 해제됐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 종일 눈이 내렸고, 무주군 설천면에는 최고 14센티미터가량 쌓였습니다.
동부 산간 등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북도는 일부 구간을 한때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들어 눈구름대는 사라졌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서해안 4개 시, 군에 강풍주의보가, 서해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연상/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인 가운데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하고 차를 몰 때는 빙판길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농작물 보온 관리에 신경 쓰는 한편, 수도 계량기나 수도관 등을 미리 살펴 동파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주 설천에 최고 14cm 눈…밤사이 기온 ‘영하권’
-
- 입력 2024-12-21 21:26:51
- 수정2024-12-21 21:54:38
[앵커]
오늘 동부 산간을 중심으로 전북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무주 설천면에는 최고 14센티미터가량 쌓이기도 했는데요.
현재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6시를 기해 무주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동부 내륙 지역으로 확대됐다 오후 5시 모두 해제됐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 종일 눈이 내렸고, 무주군 설천면에는 최고 14센티미터가량 쌓였습니다.
동부 산간 등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북도는 일부 구간을 한때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들어 눈구름대는 사라졌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서해안 4개 시, 군에 강풍주의보가, 서해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연상/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인 가운데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하고 차를 몰 때는 빙판길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농작물 보온 관리에 신경 쓰는 한편, 수도 계량기나 수도관 등을 미리 살펴 동파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오늘 동부 산간을 중심으로 전북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무주 설천면에는 최고 14센티미터가량 쌓이기도 했는데요.
현재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6시를 기해 무주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동부 내륙 지역으로 확대됐다 오후 5시 모두 해제됐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 종일 눈이 내렸고, 무주군 설천면에는 최고 14센티미터가량 쌓였습니다.
동부 산간 등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북도는 일부 구간을 한때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들어 눈구름대는 사라졌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서해안 4개 시, 군에 강풍주의보가, 서해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연상/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인 가운데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하고 차를 몰 때는 빙판길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농작물 보온 관리에 신경 쓰는 한편, 수도 계량기나 수도관 등을 미리 살펴 동파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
-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조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