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찬 북서풍에 기온 ‘뚝’…빙판길 주의

입력 2024.12.22 (00:01) 수정 2024.12.22 (0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눈과 비가 그치고,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그러나 전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나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9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0도에서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린 뒤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해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새 찬 북서풍에 기온 ‘뚝’…빙판길 주의
    • 입력 2024-12-22 00:01:21
    • 수정2024-12-22 07:28:01
    재난·기후·환경
일요일인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눈과 비가 그치고,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그러나 전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나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9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0도에서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린 뒤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