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북서풍에 기온 ‘뚝’…빙판길 주의

입력 2024.12.22 (05:00) 수정 2024.12.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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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눈과 비가 그치고,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그러나 전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 지역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0도에서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린 뒤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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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 북서풍에 기온 ‘뚝’…빙판길 주의
    • 입력 2024-12-22 05:00:36
    • 수정2024-12-22 07:12:59
    재난·기후·환경
일요일인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눈과 비가 그치고,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그러나 전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 지역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0도에서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린 뒤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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