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교통개방 외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사업구간 중 하나인 지산사거리부터 두암지구 삼거리가 도로 포장을 완료하고 개방됩니다.

이번에 다시 개방되는 구간은 700미터 정도입니다.

지난 9월 상무중앙로 600미터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광주시는 내년 6월이면 전체 17km 구간의 도로포장을 모두 완료하고 교통개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5일 수요일은 크리스마스이죠.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 광주 남구 양림동에서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는데요.

어린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양림동 주민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공연을 펼치고요.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버스킹도 예정돼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27일 금요일에는 전라남도 지속가능 발전위원회가 출범합니다.

전라남도 지속가능 발전 위원회는 민간위원 11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기후와 환경, 경제와 사회, 복지 분야의 40개 목표 140개 세부과제를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발전위원회는 앞으로 전남에서 환경과 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28일까지 열립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대인시장과 나주 목사고을 시장, 광주 북구 신용동 골목형상점가가 참여했습니다.

여러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요.

구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5만원의 온누리상품권도 주어집니다.

집에서도 편리하게 전통시장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우체국 쇼핑, 온누리 전통시장 등에서 온라인 특별전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이주 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