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20일까지 수출 6.8% 증가…반도체↑·석유제품↓
입력 2024.12.23 (10:17)
수정 2024.12.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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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호조세 등에 힘입어 12월 수출이 중순까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은 오늘(23일)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403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 2천만 달러로 3.5% 늘었습니다.
이번 달 20일까지 조업일수는 1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5일)보다 0.5일 더 많습니다.
수출은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 증가율은 지난 8월(10.9%)부터 꺾여 11월(1.4%)까지 4개월 연속 둔화하는 흐름입니다.
수출을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3.4%), 자동차 부품(8.9%), 컴퓨터 주변기기(79.7%) 등에서 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4%로 1년 전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반면 승용차(-0.2%), 석유제품(-14.6%) 등에서는 수출이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2.4%), 미국(6.0%), 유럽연합(EU·28.3%), 베트남(7.6%) 등으로 수출은 늘었고 홍콩(-10%)은 줄었습니다.
중국·미국·EU 등 상위 3국 수출 비중은 50.6%를 기록했습니다.
12월 1∼20일까지 수입액은 390억 달러로 7.5%(27억 3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반도체(27.8%), 반도체 제조 장비(67.9%) 등에서 늘었고 원유(-13.6%), 가스(-13.1%), 석탄(-4.2%) 등에서는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5.0%), EU(12.4%), 일본(21.8%)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고 미국(-3.2%), 호주(-18.6%) 등은 감소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3억 4,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관세청은 오늘(23일)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403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 2천만 달러로 3.5% 늘었습니다.
이번 달 20일까지 조업일수는 1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5일)보다 0.5일 더 많습니다.
수출은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 증가율은 지난 8월(10.9%)부터 꺾여 11월(1.4%)까지 4개월 연속 둔화하는 흐름입니다.
수출을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3.4%), 자동차 부품(8.9%), 컴퓨터 주변기기(79.7%) 등에서 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4%로 1년 전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반면 승용차(-0.2%), 석유제품(-14.6%) 등에서는 수출이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2.4%), 미국(6.0%), 유럽연합(EU·28.3%), 베트남(7.6%) 등으로 수출은 늘었고 홍콩(-10%)은 줄었습니다.
중국·미국·EU 등 상위 3국 수출 비중은 50.6%를 기록했습니다.
12월 1∼20일까지 수입액은 390억 달러로 7.5%(27억 3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반도체(27.8%), 반도체 제조 장비(67.9%) 등에서 늘었고 원유(-13.6%), 가스(-13.1%), 석탄(-4.2%) 등에서는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5.0%), EU(12.4%), 일본(21.8%)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고 미국(-3.2%), 호주(-18.6%) 등은 감소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3억 4,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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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 20일까지 수출 6.8% 증가…반도체↑·석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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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3 10:17:38
- 수정2024-12-23 10:21:53
반도체 수출 호조세 등에 힘입어 12월 수출이 중순까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은 오늘(23일)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403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 2천만 달러로 3.5% 늘었습니다.
이번 달 20일까지 조업일수는 1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5일)보다 0.5일 더 많습니다.
수출은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 증가율은 지난 8월(10.9%)부터 꺾여 11월(1.4%)까지 4개월 연속 둔화하는 흐름입니다.
수출을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3.4%), 자동차 부품(8.9%), 컴퓨터 주변기기(79.7%) 등에서 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4%로 1년 전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반면 승용차(-0.2%), 석유제품(-14.6%) 등에서는 수출이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2.4%), 미국(6.0%), 유럽연합(EU·28.3%), 베트남(7.6%) 등으로 수출은 늘었고 홍콩(-10%)은 줄었습니다.
중국·미국·EU 등 상위 3국 수출 비중은 50.6%를 기록했습니다.
12월 1∼20일까지 수입액은 390억 달러로 7.5%(27억 3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반도체(27.8%), 반도체 제조 장비(67.9%) 등에서 늘었고 원유(-13.6%), 가스(-13.1%), 석탄(-4.2%) 등에서는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5.0%), EU(12.4%), 일본(21.8%)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고 미국(-3.2%), 호주(-18.6%) 등은 감소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3억 4,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관세청은 오늘(23일)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403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 2천만 달러로 3.5% 늘었습니다.
이번 달 20일까지 조업일수는 1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5일)보다 0.5일 더 많습니다.
수출은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 증가율은 지난 8월(10.9%)부터 꺾여 11월(1.4%)까지 4개월 연속 둔화하는 흐름입니다.
수출을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3.4%), 자동차 부품(8.9%), 컴퓨터 주변기기(79.7%) 등에서 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4%로 1년 전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반면 승용차(-0.2%), 석유제품(-14.6%) 등에서는 수출이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2.4%), 미국(6.0%), 유럽연합(EU·28.3%), 베트남(7.6%) 등으로 수출은 늘었고 홍콩(-10%)은 줄었습니다.
중국·미국·EU 등 상위 3국 수출 비중은 50.6%를 기록했습니다.
12월 1∼20일까지 수입액은 390억 달러로 7.5%(27억 3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반도체(27.8%), 반도체 제조 장비(67.9%) 등에서 늘었고 원유(-13.6%), 가스(-13.1%), 석탄(-4.2%) 등에서는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5.0%), EU(12.4%), 일본(21.8%)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고 미국(-3.2%), 호주(-18.6%) 등은 감소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3억 4,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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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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