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비화폰’ 확보 방안도 고심
입력 2024.12.23 (10:42)
수정 2024.12.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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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공조수사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거쳐 법원으로부터 윤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특수단은 윤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계엄 관련자들과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전후로 사용했던 보안 휴대전화, 이른바 ‘비화폰’의 실물과 통화 내역 확보를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공조본은 지난 17일, 비화폰 통신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실 청사 안에 있는 경호처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 경호처가 협조하지 않으면서 자료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공조수사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거쳐 법원으로부터 윤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특수단은 윤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계엄 관련자들과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전후로 사용했던 보안 휴대전화, 이른바 ‘비화폰’의 실물과 통화 내역 확보를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공조본은 지난 17일, 비화폰 통신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실 청사 안에 있는 경호처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 경호처가 협조하지 않으면서 자료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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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윤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비화폰’ 확보 방안도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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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3 10:42:57
- 수정2024-12-23 10:5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공조수사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거쳐 법원으로부터 윤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특수단은 윤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계엄 관련자들과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전후로 사용했던 보안 휴대전화, 이른바 ‘비화폰’의 실물과 통화 내역 확보를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공조본은 지난 17일, 비화폰 통신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실 청사 안에 있는 경호처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 경호처가 협조하지 않으면서 자료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공조수사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거쳐 법원으로부터 윤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특수단은 윤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계엄 관련자들과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전후로 사용했던 보안 휴대전화, 이른바 ‘비화폰’의 실물과 통화 내역 확보를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공조본은 지난 17일, 비화폰 통신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실 청사 안에 있는 경호처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 경호처가 협조하지 않으면서 자료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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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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