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광화문 광장 한켠에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시민들에게 주먹밥과 간식을 나눠주고 노란 리본을 손에 쥐어줍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시위 참여자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에 참여한 겁니다.
[박정화/세월호 참사 유족 : "아직까지도 안전한 사회가 되지 않았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고요.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참사를 당한 엄마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해야된다는 것을 하 (알리기) 위해서 나온 것 같아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을 제공했습니다.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헌법재판소에서 멀지 않은 건물에 마련된 공간입니다.
응원봉과 피켓 등 시위 도구를 들고 온 시민들이 잠시 몸을 녹였습니다.
[우동연/집회 참가자 : "집회도 오고, 또 쉬고 하니까 (시위참여)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 공간은 '별들의 집'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었습니다.
[김영남/이태원 참사 유족 : "저희가 첫 번째 (집회) 7일 날, 국회 앞에서도 엄청 길게 있었거든요. 너무 춥고 힘들더라고요...", "이제 따뜻하게 몸이라도 좀 녹이시고, 오셨던 분들 수고하시니 (도와드리자는) 마음으로 해서 (나눔을) 하게 됐습니다."]
오래 아픔을 겪은 유족들이 안전한 사회를 바라고 이태원 참사 사과를 촉구하는 마음에서 시위 지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시민들에게 주먹밥과 간식을 나눠주고 노란 리본을 손에 쥐어줍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시위 참여자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에 참여한 겁니다.
[박정화/세월호 참사 유족 : "아직까지도 안전한 사회가 되지 않았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고요.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참사를 당한 엄마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해야된다는 것을 하 (알리기) 위해서 나온 것 같아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을 제공했습니다.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헌법재판소에서 멀지 않은 건물에 마련된 공간입니다.
응원봉과 피켓 등 시위 도구를 들고 온 시민들이 잠시 몸을 녹였습니다.
[우동연/집회 참가자 : "집회도 오고, 또 쉬고 하니까 (시위참여)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 공간은 '별들의 집'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었습니다.
[김영남/이태원 참사 유족 : "저희가 첫 번째 (집회) 7일 날, 국회 앞에서도 엄청 길게 있었거든요. 너무 춥고 힘들더라고요...", "이제 따뜻하게 몸이라도 좀 녹이시고, 오셨던 분들 수고하시니 (도와드리자는) 마음으로 해서 (나눔을) 하게 됐습니다."]
오래 아픔을 겪은 유족들이 안전한 사회를 바라고 이태원 참사 사과를 촉구하는 마음에서 시위 지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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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이태원 유족들이 집회 봉사 나선 이유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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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3 12:13:58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광화문 광장 한켠에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시민들에게 주먹밥과 간식을 나눠주고 노란 리본을 손에 쥐어줍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시위 참여자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에 참여한 겁니다.
[박정화/세월호 참사 유족 : "아직까지도 안전한 사회가 되지 않았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고요.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참사를 당한 엄마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해야된다는 것을 하 (알리기) 위해서 나온 것 같아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을 제공했습니다.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헌법재판소에서 멀지 않은 건물에 마련된 공간입니다.
응원봉과 피켓 등 시위 도구를 들고 온 시민들이 잠시 몸을 녹였습니다.
[우동연/집회 참가자 : "집회도 오고, 또 쉬고 하니까 (시위참여)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 공간은 '별들의 집'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었습니다.
[김영남/이태원 참사 유족 : "저희가 첫 번째 (집회) 7일 날, 국회 앞에서도 엄청 길게 있었거든요. 너무 춥고 힘들더라고요...", "이제 따뜻하게 몸이라도 좀 녹이시고, 오셨던 분들 수고하시니 (도와드리자는) 마음으로 해서 (나눔을) 하게 됐습니다."]
오래 아픔을 겪은 유족들이 안전한 사회를 바라고 이태원 참사 사과를 촉구하는 마음에서 시위 지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시민들에게 주먹밥과 간식을 나눠주고 노란 리본을 손에 쥐어줍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시위 참여자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에 참여한 겁니다.
[박정화/세월호 참사 유족 : "아직까지도 안전한 사회가 되지 않았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고요.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참사를 당한 엄마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해야된다는 것을 하 (알리기) 위해서 나온 것 같아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을 제공했습니다.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헌법재판소에서 멀지 않은 건물에 마련된 공간입니다.
응원봉과 피켓 등 시위 도구를 들고 온 시민들이 잠시 몸을 녹였습니다.
[우동연/집회 참가자 : "집회도 오고, 또 쉬고 하니까 (시위참여)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 공간은 '별들의 집'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었습니다.
[김영남/이태원 참사 유족 : "저희가 첫 번째 (집회) 7일 날, 국회 앞에서도 엄청 길게 있었거든요. 너무 춥고 힘들더라고요...", "이제 따뜻하게 몸이라도 좀 녹이시고, 오셨던 분들 수고하시니 (도와드리자는) 마음으로 해서 (나눔을) 하게 됐습니다."]
오래 아픔을 겪은 유족들이 안전한 사회를 바라고 이태원 참사 사과를 촉구하는 마음에서 시위 지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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