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첫날, 트랜스젠더 추방 행정명령에 사인할 것” [현장영상]

입력 2024.12.23 (17:55) 수정 2024.12.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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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트랜스젠더를 추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보수단체의 후원을 받는 연례행사 ‘아메리카 페스트 2024’에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연단에 올라 “취임 첫날, 내 서명을 통해 트랜스젠더의 광기 멈추겠다”며 “트랜스젠더를 군대와 학교에서 추방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 성별만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이 될 것”이라며 성소수자에 대한 적대적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산 SNS 앱 ‘틱톡(Tiktok)’과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졌다는 비판을 받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영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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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3 17:55:50
    • 수정2024-12-23 1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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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트랜스젠더를 추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보수단체의 후원을 받는 연례행사 ‘아메리카 페스트 2024’에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연단에 올라 “취임 첫날, 내 서명을 통해 트랜스젠더의 광기 멈추겠다”며 “트랜스젠더를 군대와 학교에서 추방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 성별만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이 될 것”이라며 성소수자에 대한 적대적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산 SNS 앱 ‘틱톡(Tiktok)’과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졌다는 비판을 받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영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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