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철도 유휴지 활용 사업 공모 선정 외

영주시가 국가철도공단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공모에 선정돼, 풍기읍 수철리의 폐철도에 관광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죽령터널 입구에서 풍기온천리조트까지 약 2킬로미터 철도 구간을 대상으로, 2029년까지 친환경 산책로와 어린이 기차 놀이터, 휴게공간 등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주시는 최장 20년간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의 사용료 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안동호반자전거길, 자전거여행 코스 60선

'안동호반 자전거길'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습니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출발해 하회마을까지 이어지는 36km의 안동호반 자전거길은 지역 주요 관광자원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역사와 자연 환경이 잘 보전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30선 코스를 확대한 것으로, 서면 평가와 전문가 자문, 현장 답사를 통한 적합성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습니다.

안동관광택시, 모객 목표 대비 140% 달성

안동시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안동관광택시가 올해 모객 목표를 40% 초과 달성했습니다.

안동관광택시는 올해 3백팀, 천명을 목표로 운영한 결과 지난 20일까지 419팀, 천2백여 명을 모객해 목표 대비 140%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안동관광택시는 올해 인플루언서 협업 홍보마케팅과 KTX 연계 상품 출시, 축제 연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시도의회의장협 의정대상에 김대일 도의원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대일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 권익증진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정책제안, 조례 정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전국 최초로 근현대 문화유산을 보호,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