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충전을 막 마친 수소 버스가 폭발해, 세 명이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열한 시쯤, 충북 충주의 수소 충전소에서 충전을 마치고 시동을 건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충전이 끝나고 불과 삼 분 뒤였는데요.
버스 뒤쪽에 있던 충전소 관련 업체의 삼십 대 직원과 오십 대 정비사가 각각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오십 대 기사도 다쳐 치료 중인데요.
사고 버스는 수소연료전지의 주요 부품에 이상이 생겼다는 경고등이 떠 입고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가스공사가 합동 조사 중입니다.
오후 한 시 반쯤, 경기도 광명에 있는 주방용품 도매상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면적이 넓은 데다 확산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백이십 명을 동원해 두 시간 반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직원 십여 명은 대피했지만, 비닐하우스 창고 여덟 동과 보관된 제품이 모두 탔는데요.
창고 보수를 위해 용접하던 중 불이 붙은 거로 보입니다.
오후 세 시 십 분쯤, 전남 여수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일 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모두 아홉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낸 육십 대 화물차 운전자 등 세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화면제공:박병해
오늘은 충전을 막 마친 수소 버스가 폭발해, 세 명이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열한 시쯤, 충북 충주의 수소 충전소에서 충전을 마치고 시동을 건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충전이 끝나고 불과 삼 분 뒤였는데요.
버스 뒤쪽에 있던 충전소 관련 업체의 삼십 대 직원과 오십 대 정비사가 각각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오십 대 기사도 다쳐 치료 중인데요.
사고 버스는 수소연료전지의 주요 부품에 이상이 생겼다는 경고등이 떠 입고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가스공사가 합동 조사 중입니다.
오후 한 시 반쯤, 경기도 광명에 있는 주방용품 도매상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면적이 넓은 데다 확산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백이십 명을 동원해 두 시간 반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직원 십여 명은 대피했지만, 비닐하우스 창고 여덟 동과 보관된 제품이 모두 탔는데요.
창고 보수를 위해 용접하던 중 불이 붙은 거로 보입니다.
오후 세 시 십 분쯤, 전남 여수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일 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모두 아홉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낸 육십 대 화물차 운전자 등 세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화면제공:박병해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4-12-23 23:42:46
- 수정2024-12-24 00:00:35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충전을 막 마친 수소 버스가 폭발해, 세 명이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열한 시쯤, 충북 충주의 수소 충전소에서 충전을 마치고 시동을 건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충전이 끝나고 불과 삼 분 뒤였는데요.
버스 뒤쪽에 있던 충전소 관련 업체의 삼십 대 직원과 오십 대 정비사가 각각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오십 대 기사도 다쳐 치료 중인데요.
사고 버스는 수소연료전지의 주요 부품에 이상이 생겼다는 경고등이 떠 입고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가스공사가 합동 조사 중입니다.
오후 한 시 반쯤, 경기도 광명에 있는 주방용품 도매상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면적이 넓은 데다 확산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백이십 명을 동원해 두 시간 반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직원 십여 명은 대피했지만, 비닐하우스 창고 여덟 동과 보관된 제품이 모두 탔는데요.
창고 보수를 위해 용접하던 중 불이 붙은 거로 보입니다.
오후 세 시 십 분쯤, 전남 여수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일 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모두 아홉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낸 육십 대 화물차 운전자 등 세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화면제공:박병해
오늘은 충전을 막 마친 수소 버스가 폭발해, 세 명이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열한 시쯤, 충북 충주의 수소 충전소에서 충전을 마치고 시동을 건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충전이 끝나고 불과 삼 분 뒤였는데요.
버스 뒤쪽에 있던 충전소 관련 업체의 삼십 대 직원과 오십 대 정비사가 각각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오십 대 기사도 다쳐 치료 중인데요.
사고 버스는 수소연료전지의 주요 부품에 이상이 생겼다는 경고등이 떠 입고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가스공사가 합동 조사 중입니다.
오후 한 시 반쯤, 경기도 광명에 있는 주방용품 도매상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면적이 넓은 데다 확산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백이십 명을 동원해 두 시간 반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직원 십여 명은 대피했지만, 비닐하우스 창고 여덟 동과 보관된 제품이 모두 탔는데요.
창고 보수를 위해 용접하던 중 불이 붙은 거로 보입니다.
오후 세 시 십 분쯤, 전남 여수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일 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모두 아홉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낸 육십 대 화물차 운전자 등 세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화면제공:박병해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