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면 된다”…미용실에 10원짜리 동전 숨긴 여성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2.24 (07:30) 수정 2024.12.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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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10원'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한 미용실에 십 원짜리 동전을 숨기고 갔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한 걸까요.

미용실 CCTV입니다.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허리를 숙이더니 바닥으로 무언가를 툭 밀어 넣습니다.

이번엔 까치발을 하더니 손에 있던걸 수납장 위로 던지는데요.

다름 아닌 십 원짜리 동전입니다.

미용실 사장은 계산대, 정수기 등 매장 곳곳에서 이 여성이 남기고 간 십 원짜리 동전을 찾았는데요.

여성은 이날 처음 온 손님으로, 예약 없이 와서 잠시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이런 행동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장은 이 행동을 본 여러 무속인이 일종의 저주라고 하더라고 주장했는데요.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나쁜 일을 한 것이 맞냐고 묻자 "치우면 된다"는 답이 돌아왔다며, 신고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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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4 07:30:31
    • 수정2024-12-24 0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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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10원'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한 미용실에 십 원짜리 동전을 숨기고 갔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한 걸까요.

미용실 CCTV입니다.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허리를 숙이더니 바닥으로 무언가를 툭 밀어 넣습니다.

이번엔 까치발을 하더니 손에 있던걸 수납장 위로 던지는데요.

다름 아닌 십 원짜리 동전입니다.

미용실 사장은 계산대, 정수기 등 매장 곳곳에서 이 여성이 남기고 간 십 원짜리 동전을 찾았는데요.

여성은 이날 처음 온 손님으로, 예약 없이 와서 잠시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이런 행동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장은 이 행동을 본 여러 무속인이 일종의 저주라고 하더라고 주장했는데요.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나쁜 일을 한 것이 맞냐고 묻자 "치우면 된다"는 답이 돌아왔다며, 신고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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