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크리스마스 이브 추워요…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4.12.24 (10:29) 수정 2024.12.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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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릉 경포해변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성탄절인 내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모레 목요일 아침까지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하지만 모레 낮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계속 눈·비 소식이 없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일부 경남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 철원 0, 대전과 전주 6,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내일 밤에 강원 남부 내륙 산지와 제주 산지에 비나 눈이 시작되어 모레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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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2-24 10:31:25
    아침뉴스타임
지금 강릉 경포해변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성탄절인 내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모레 목요일 아침까지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하지만 모레 낮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계속 눈·비 소식이 없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일부 경남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 철원 0, 대전과 전주 6,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내일 밤에 강원 남부 내륙 산지와 제주 산지에 비나 눈이 시작되어 모레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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