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배추·무 가격, 작년의 1.5∼2배
입력 2024.12.24 (12:30)
수정 2024.12.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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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온 현상과 작황 부진 등으로 치솟았던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달 반짝 하락세에 이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 가격은 포기 당 4천 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나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0% 비싸졌습니다.
무의 평균 소매 가격도 지난달 2천 원 대에서 최근 3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겨울 배추와 무 가격의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면적과 단위 생산량의 감소, 늦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 가격은 포기 당 4천 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나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0% 비싸졌습니다.
무의 평균 소매 가격도 지난달 2천 원 대에서 최근 3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겨울 배추와 무 가격의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면적과 단위 생산량의 감소, 늦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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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 배추·무 가격, 작년의 1.5∼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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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4 12:30:51
- 수정2024-12-24 12:34:30
올해 고온 현상과 작황 부진 등으로 치솟았던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달 반짝 하락세에 이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 가격은 포기 당 4천 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나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0% 비싸졌습니다.
무의 평균 소매 가격도 지난달 2천 원 대에서 최근 3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겨울 배추와 무 가격의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면적과 단위 생산량의 감소, 늦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 가격은 포기 당 4천 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나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0% 비싸졌습니다.
무의 평균 소매 가격도 지난달 2천 원 대에서 최근 3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겨울 배추와 무 가격의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면적과 단위 생산량의 감소, 늦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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