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체육회장 후보 “체육 위기 탈출 방법은…”

입력 2024.12.24 (21:56) 수정 2024.12.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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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을 선언한 이기흥 회장에 이어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도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완주 의지를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반 이기흥 연대의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현재 관리형, 권력형인 체육회장과 체육회를 서비스와 봉사하는 자리로 바꾸겠다며 야심 차게 출사표를 던진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체육회 위기 속에서 물러날 수 없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힌 이기흥 회장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강태선/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 "본인 때문에 위기가 온 것 아닌가요? 난 그렇게 이해가 되는데… 본인 때문에 위기가 오면, 본인이 관두면 위기는 해결돼요."]

그러면서 반 이기흥 연대로 불리는 이른바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도 쉽지 않지만, 투표 전까지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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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4 2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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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을 선언한 이기흥 회장에 이어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도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완주 의지를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반 이기흥 연대의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현재 관리형, 권력형인 체육회장과 체육회를 서비스와 봉사하는 자리로 바꾸겠다며 야심 차게 출사표를 던진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체육회 위기 속에서 물러날 수 없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힌 이기흥 회장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강태선/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 "본인 때문에 위기가 온 것 아닌가요? 난 그렇게 이해가 되는데… 본인 때문에 위기가 오면, 본인이 관두면 위기는 해결돼요."]

그러면서 반 이기흥 연대로 불리는 이른바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도 쉽지 않지만, 투표 전까지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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