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마마무 솔라, 다시 뮤지컬 무대로…KBS ‘동네한바퀴’ 300번째 동네는?

입력 2024.12.25 (06:49) 수정 2024.12.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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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 보는 순서입니다.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2년 만에 같은 뮤지컬로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KBS 인기 프로그램 '동네 한바퀴'가 300회를 맞아 중앙아시아를 찾아 고려인들과 만납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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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마타하리'로 뮤지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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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눈이 날 보고 속삭여, 내 사랑은 영원해 걱정마."]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2년 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섰습니다.

이번에 맡은 역은 전설의 미녀 스파이 '마타하리', 자신의 뮤지컬 데뷔작입니다.

[솔라/마타하리 역 : "아무도 하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 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너무나 여린 여자이기도 하고…."]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아르망 역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에녹이 맡았습니다.

[에녹/아르망 역 : "사람을 볼 때 선입견과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는 그의 어떤 마음, 그게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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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한바퀴', 300번째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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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숨어있는 동네를 찾아가는 KBS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동네한바퀴'가 300회를 맞아 해외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사는 재외동포, 카레이스키의 삶을 찾아갑니다.

[이만기/'동네한바퀴' 진행자 : "같은 동포, 같은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그분들을 따뜻하게, '우리가 대한민국 품에 좀 안아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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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억압' 이승환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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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35주년 기념 콘서트가 공연 이틀 전 취소됐습니다.

이유는 정치적 발언 금지 등 서약서를 요구한 구미시의 대관 취소.

이승환은 이번 대관 취소는 '안전상의 문제'가 아닌 '표현의 자유'와 직결된 문제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승환은 전국에서 공연 유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공연을 넉 달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정형철/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채상우/화면제공: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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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5 06:49:21
    • 수정2024-12-25 1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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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 보는 순서입니다.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2년 만에 같은 뮤지컬로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KBS 인기 프로그램 '동네 한바퀴'가 300회를 맞아 중앙아시아를 찾아 고려인들과 만납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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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마타하리'로 뮤지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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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눈이 날 보고 속삭여, 내 사랑은 영원해 걱정마."]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2년 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섰습니다.

이번에 맡은 역은 전설의 미녀 스파이 '마타하리', 자신의 뮤지컬 데뷔작입니다.

[솔라/마타하리 역 : "아무도 하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 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너무나 여린 여자이기도 하고…."]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아르망 역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에녹이 맡았습니다.

[에녹/아르망 역 : "사람을 볼 때 선입견과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는 그의 어떤 마음, 그게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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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한바퀴', 300번째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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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숨어있는 동네를 찾아가는 KBS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동네한바퀴'가 300회를 맞아 해외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사는 재외동포, 카레이스키의 삶을 찾아갑니다.

[이만기/'동네한바퀴' 진행자 : "같은 동포, 같은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그분들을 따뜻하게, '우리가 대한민국 품에 좀 안아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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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억압' 이승환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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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35주년 기념 콘서트가 공연 이틀 전 취소됐습니다.

이유는 정치적 발언 금지 등 서약서를 요구한 구미시의 대관 취소.

이승환은 이번 대관 취소는 '안전상의 문제'가 아닌 '표현의 자유'와 직결된 문제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승환은 전국에서 공연 유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공연을 넉 달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정형철/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채상우/화면제공: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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